하이브 "BTS 컴백쇼 1시간 공연은 소속사 결정…서울시 제한 아냐"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광화문 컴백쇼의 공연 시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8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 하이브는 뉴스1에 광화문 컴백쇼 공연 시간이 1시간으로 예정된 것에 대해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공연의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시간은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의 결정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야외 공공 장소라는 특수성, 관람객 안전, 현장 통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심야 시간대 소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다음 날인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무대는 광화문 월대 건너편인 광화문광장 북쪽 시작 지점에 설치된다. 공연 오프닝에서는 광화문 3개의 문이 열리며 이 문에서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광장까지 걸어 나가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런 가운데, 해당 공연 시간이 1시간이라고 공지됐고 일각에서는 서울시에 컴백쇼 공연 시간을 안전상 문제로 1시간으로 제한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하이브는 공연 시간은 소속사의 결정이며 안전 문제와 함께 소음 문제를 고려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