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로 대박 난 하츠투하츠, '루드!'로 대세 굳히기 [N이슈]

하츠투하츠/SM엔터테인먼트
하츠투하츠/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신곡 '루드!'로 올해 처음 컴백하며 '대세'의 기세를 잇는다.

하츠투하츠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루드!'(RUDE!)를 발매한다. 이는 하츠투하츠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정해진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이 담겨 있다.

특히 '루드!'는 하츠투하츠가 또 한 번 선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자 하우스 장르의 곡인 '포커스'(FOCUS)를 발표했다. '포커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에지 있는 보컬이 어우로진 곡으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데뷔 후 청순하고 귀여운 곡들을 선보였던 하츠투하츠는 이 곡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후 하츠투하츠는 같은 하우스 장르의 '루드!'로 또 한 번 대박을 노린다. 다만 '루드!'는 '포커스'와는 결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컴백에 앞서 하츠투하츠는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여러 티저에서 멤버들은 미니어처 마을을 배경으로 담은 다채로운 비주얼과 밝고 경쾌한 무드를 선보였고, '루드!'는 감각적인 비트가 돋보인 '포커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조나인 안무가는 지난해 세련된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었던 '포커스'에 이어 신곡 '루드!' 의 전체적인 안무 디렉팅에도 참여했다. '루드!'는 곡의 장난스럽고 당돌한 매력과 통통 튀는 에너지를 극대화한 안무들로 구성됐다. 화려한 동선 변화와 페어 및 유닛 안무로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부각하고, 동작의 타이밍과 정확도를 정교하게 맞춰 하츠투하츠의 강점인 '칼각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드!'의 무대는 하츄(팬덤명)들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 하츠투하츠는 팬들에게 신곡 '루드!'의 퍼포먼스를 공개, 특별한 '최초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더 체이스'(The Chase),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스타일'(STYLE),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포커스'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으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왔다. 이에 '루드!'로 선사할 색다른 매력의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21~22일 서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후 오는 3월 19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과 22일 LA 북미 쇼케이스, 28일 자카르타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