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어제보다 높은 차트...신보로 쌍끌이 흥행 예고[N이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우디가 차트 롱런의 기세를 몰아 새로운 음악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저력을 바탕으로, 신보를 통해 다시 한번 차트 정상 정조준에 나선다.
우디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우디.집'(Woody.zip)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인 미'(IN ME)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보석 같은 곡들을 한데 모았다. 우디는 수록된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성숙도를 증명해 냈다.
현재 가요계에서 우디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어제보다 슬픈 오늘'이 발매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톱 10(TOP 10) 부근을 유지하며 강력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방송 활동 없이도 오직 '음악의 힘'으로 차트를 점령하는 우디의 특성상, 이번 신보 역시 기존 히트곡들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우디의 신보 타이틀곡 '한잔만 더 해요'는 썸과 연인의 경계에서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싶은 남자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설레는 고백을 통해 연인으로 거듭나는 풋풋한 순간을 가사로 녹여냈다. 우디 특유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이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다시 한번 '우디표 고백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다채로운 감성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 연인이 흘리는 눈물을 소나기에 비유한 '오는 비는 그냥 맞자', 이별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잘 지내지 마', 우디의 나른한 보컬이 돋보이는 '이프 아이 슈드 다이'(If I Should Die) 등 총 4곡이 리스너들을 찾는다. 특히 우디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단독 콘서트 '우디, 스토리'(Woody, Story)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어,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유의 공감 가는 노랫말과 편안한 멜로디로 '믿고 듣는 음원 강자' 타이틀을 거머쥔 우디. 차곡차곡 쌓아둔 음악적 역량을 집약한 이번 앨범 '우디.집'을 통해 그가 써 내려갈 새로운 차트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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