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출신 이대열, 5년 만에 솔로곡 내고 새출발…2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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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출신 이대열이 솔로 아티스트로 2막을 연다.

이대열은 10일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에 신곡 '별 나무'를 발표했다. '별 나무'는 나무처럼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리더 이대열과, 그 뿌리 위에 피어나고 흩날리며 함께 성장해 온 멤버들의 시간을 담은 곡이다. 나무 위에 별빛 같은 꽃들이 피어나듯 서로를 향한 마음이 음악 속에 스며들어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이 곡은 이대열과 같은 골든차일드로 활동했던 태그(TAG)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태그는 나무는 이대열, 꽃잎은 멤버들에 비유해 곡을 완성했으며, 시간이 흘러 꽃은 저물어도 그 발자취는 결국 꽃길이 되어 남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와 팀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곡은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리더의 단단함과 따뜻한 온도를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이대열이 솔로곡을 내는 건 약 5년 만이다. 지난 2021년 9월 골든차일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수록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로 처음 솔로곡을 선보였던 이대열은 약 4년 5개월 만에 솔로 싱글로 돌아온다. 특히 본인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첫 싱글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 멤버로 데뷔했던 이대열은 팀에서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고난도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기교 없이 단정한 보컬 스타일과 맑은 음색은 이대열이 가진 강점이었다.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 '더 라이브'에서 공개된 이대열의 '내 눈물 모아'(원곡 서지원) 커버 영상은 그가 가진 보컬의 매력을 단적으로 알게 한다.

그러나 지난 2024년 골든차일드가 해체 수순을 밟은 뒤에는 이대열은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팀 활동 종료 이후 1년여 만에 음원을 낸다고 전했다. '별 나무'는 이대열이 솔로 가수로 처음 정식 발매하는 싱글이라는 점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특히 '별 나무'는 보컬리스트로서 이대열의 역량이 돋보이는 노래인 만큼, K팝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정을 쏟아온 골든차일드 활동 종료 후 솔로곡을 발표하며 활동 '2막'을 열게 된 이대열. 솔로 가수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