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전기에 감전된 듯 짜릿한 맛…새 변신으로 도약 [N이슈]

영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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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영파씨가 2026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더욱 높은 비상을 꿈꾸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영파씨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비자 / 파일럿3'(VISA / Pilot3)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비자'(VISA)와 수록곡 '파일럿3'(Pilot3 (feat. KOONTA)) 등 총 2곡으로 구성되어 한층 깊어진 이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비자'(VISA)는 젠지(Gen Z) 세대의 정서를 날 것 그대로 녹여낸 레이지 장르의 곡이다. 전기에 감전된 듯한 강렬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특징으로, 멤버들이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느낀 자전적인 감정을 가사에 직접 담아냈다.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채워가듯 성장을 거듭해 온 멤버들의 패기가 곡 전반에 흐른다.

특히 이번 컴백은 리더 정선혜가 엠넷 '쇼미더머니 12'(Show Me The Money 12)에 출연하며 뛰어난 래핑과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선혜의 활약은 팀 전체의 힙합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영파씨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실력파 아티스트'로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쿄와 터치(Kyowa Touch)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콜라주 기법과 빠른 프레임 전환을 활용해 기존의 틀을 깨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영파씨 특유의 거칠고 힙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수록곡 '파일럿3'(Pilot3 (feat. KOONTA))은 재즈 힙합 사운드 위에 음악의 파일럿이 되어 어디든 자유롭게 날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국내 레게 음악의 대명사인 쿤타(KOONTA)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새로운 변신과 도약의 메시지를 던진 영파씨가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입지를 다질지 관심이 쏠린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