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마카오·타이베이 공연 성황…아시아 팬덤 확장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아시아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템페스트는 지난 24일과 25일 마카오와 타이베이에서 2025-26 템페스트 아시아 투어 '애즈 아이 엠'(As I am)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템페스트는 '녹터널'(Nocturnal)과 '라이트하우스'(Lighthouse)로 오프닝 무대를 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템페스트는 '드래곤(비상)'(Dragon 飛上), '폭풍의 눈', '난장'(Dangerous), '영 앤 와일드'(Young & Wild)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브룸 브룸'(Vroom Vroom), '어둠 속에서'(In the Dark), '슬로우 모션'(Slow Motion), '다이브'(Dive) 등 템페스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여기에 '저스트 어 리틀 빗'(Just A Little Bit), '러빙 넘버'(Loving Number), '칠'(Chill), '데스티니'(Destiny), '온리 유 캔'(Only U Can), '실리 키드'(Silly Kid)까지,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셋리스트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언프리즈'(Unfreeze), '위 아 더 영'(We Are The Young), '캔트 스탑 샤이닝'(Can't Stop Shining), '테이스트 더 필링'(Taste The Feeling) 등의 무대를 통해 템페스트만의 에너지와 팀 컬러를 또렷이 각인시켰다. 특히 중국어 곡 '내 눈을 보고 말해줘'(看着我的眼睛说) 커버 무대는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자리했다.
공연 말미 템페스트는 '테이스트 더 필링'(Taste The Feeling), '배드 뉴스'(Bad News), '프릭 쇼'(Freak Show)를 앙코르 곡으로 선사하며 끝까지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템페스트는 "오늘 이 순간 저희의 한 장면을 완성해 주신 iE(아이, 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모든 시간들이 한 편의 영화처럼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2월 일본 도쿄에서 2025-26 템페스트 아시아 투어 '애즈 아이 엠'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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