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K-스파크 인 말레이시아' 출격…글로벌 아이콘 위상 입증

사진제공=K-SPARK
사진제공=K-SPARK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다시 한번 독보적인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3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독립의 상징이자 역사적 랜드마크인 스타디움 메르데카(Stadium Merdeka)에서 개최되는 메가 K팝 뮤직 페스티벌 'K-스파크 인 말레이시아 2026'(K-SPARK in Malaysia 2026)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K-스파크 인 말레이시아 2026'의 핵심 슬로건인 '더 스파크 턴스 인투 어 와일드파이어'(The spark turns into a wildfire)는 작은 불꽃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뒤흔드는 거대한 흐름을 만든 지드래곤의 음악적 행보와 맞닿아 있다. 주최 측은 그를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명명하며, 이번 페스티벌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인물로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드래곤이 'K-스파크'에 3회 연속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그가 단순한 출연진을 넘어 공연 브랜드 자체를 견인하는 상징적 존재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결과다.

지드래곤은 이번 'K-스파크'에 앞서 오는 22일(현지 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대표 자선 행사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eces jaunes)에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초청 받아 무대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프랑스에서 말레이시아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보는 2026년 지드래곤의 광폭 글로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글로벌 무대에 이어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