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앞두고 콘셉트 사진 공개…절제된 시크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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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월드 투어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이미지에서 몬스타엑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가운 블루 톤 배경과 대비되는 조명 아래 선 멤버들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절제된 시크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했다.

이어 공개된 유닛 및 단체 포토에서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비주얼 시너지가 더욱 또렷하게 부각됐다. 새로운 세계로 이어지는 듯한 계단을 배경으로 입체적인 구도를 완성한 멤버들은 당당한 포즈와 결연한 표정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암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더 엑스 : 넥서스'는 2022년 9월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되는 월드 투어다. 몬스타엑스는 '믿듣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KSPO DOME의 압도적인 규모 위에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