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 붐은 왔다…31일 타이베이서 첫 해외 단독 공연 개최

사진제공=어센틱
사진제공=어센틱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첫 해외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로로는 오는 31일 타이베이 신이구에 위치한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Billboard Live TAIPEI)에서 해외 첫 단독 공연 '한로로 라이브 2026 인 타이베이'(HANRORO LIVE 2026 in TAIPEI)를 연다. 이번 공연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5시와 오후 8시, 총 두 차례 진행된다.

빌보드 라이브는 신예 로컬 아티스트부터 세계적인 슈퍼스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이는 공연장으로, 빌보드의 음악 산업 노하우가 반영된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음향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관객에게 몰입감 있는 음악 경험을 선사하며, 친밀한 공연 환경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히는 독창적인 공연 방식을 구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는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타이베이를 비롯해 한국, 일본,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선우정아, 죠지(George) 등이 공연을 펼쳤다. 이러한 무대에 한로로가 합류했다는 점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그녀의 음악적 존재감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로로는 지난 2024년 중화권에서 가장 중요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평가받는 '골든 멜로디 어워드'(Golden Melody Awards/ GMA)에도 출연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나아가 한로로는 이번 단독 공연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음악과 진솔한 가사, 그리고 특유의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로 대만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국내에 불고 있는 '한로로 열풍'이 타이베이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