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13일 '마법소녀'로 변신…日 새 싱글 발표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일릿이 '마법 소녀' 콘셉트로 신비로운 세계관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일릿은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비밀스러운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는 아일릿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손님을 기다리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직접 준비한 '마법의 음식'으로 환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음식을 맛본 손님과 함께 갑자기 등장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춤을 추는 장면은 영상 전반에 경쾌한 에너지를 더하며 보는 즐거움을 높인다.
일부 공개된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재치 있는 동작과 볼을 콕 찌르는 안무 등은 아일릿 특유의 싱그럽고 발랄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선데이 모닝'은 J-팝 록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힘과 일요일 아침 특유의 반짝이는 설렘, 그리고 아련한 그리움을 그려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 위에 더해진 아일릿의 상쾌한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 있게 완성한다.
이 곡은 전날인 12일 첫 방송된 일본 TV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며 현지 10·20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틱톡에서 화제를 모은 '사랑과 너(愛とU (Ai to U))'를 부른 2000년생 가수 메가 신노스케(Mega Shinnosuke)가 곡 작업에 참여해, 숏폼 플랫폼에서의 확산 가능성 역시 기대를 모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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