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국가브랜드대상 '대중문화 글로벌 영향력' 수상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임윤아가 의미 있는 수상으로 2025년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임윤아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제10회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중문화 글로벌 영향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 제10회 국가브랜드대상' 측은 임윤아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확장한 대표 아이콘이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해온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임윤아는 올 한 해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을 맡아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섬세하게 쌓아 올리는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는 정선지 역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 생동감 있는 표현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임윤아는 드라마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비롯해 '청룡시리즈어워즈' MC 활약, '위시 투 위시'(Wish to Wish) 신곡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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