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중인 임영웅, 붙박이 1위…인기 계속 [스타1픽]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위=임영웅

임영웅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대중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대 위 임영웅은 깔끔한 슈트 스타일과 단정한 캐주얼룩을 오가며 댄디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반면 축구를 즐기는 일상에서는 트레이닝웨어와 스포츠 아이템을 활용해 한층 활동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색다른 반전을 더 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8월 정규 2집 '아님 히어로2'를 발매한 뒤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9일 광주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2위=정동원

가수 정동원이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정동원은 무대 위에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깔끔한 슈트와 단정한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댄디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또래를 넘어선 무대 매너로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부캐 아이돌 JD1으로서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앞세워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반면, 본캐 트로트 가수로 무대에 설 때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남성미를 더해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 3위=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홍진영은 무대와 방송을 오가는 가수 활동은 물론,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사업 대표로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에 사랑스러움과 섹시미를 절묘하게 더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끈다. 몸선을 살린 원피스부터 화려한 컬러의 무대 의상까지, 홍진영만의 개성을 살린 패션은 그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홍진영이 대표로 있는 아이엠포텐은 올해 배우 안창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했다. 음악과 방송을 넘어 사업가로서의 행보까지 이어가고 있는 홍진영의 다층적인 활동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4위=장민호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4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무대 위에서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을 중심으로 절제된 멋을 완성하며 '정통 트로트 신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깔끔한 재킷과 단정한 셔츠, 과하지 않은 컬러 매치는 그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지며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민호는 오는 27일, 28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콘서트 '호시절 : 9.11Mhz'를 이어간다.

◇ 5위=이찬원

이찬원이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찬원은 무대와 일상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폭넓은 매력을 보여준다. 일상에서는 편안한 캐주얼룩을 중심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무대 위에서는 컬러감이 살아 있는 의상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