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19일 신곡 '위시 투 위시' 발매…직접 작사 참여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윤아는 오는 19일 새 싱글 '위시 투 위시'(Wish to Wish)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위시 투 위시'는 1980년대 팝의 무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윤아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이루는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곡은 윤아가 올해 시청자와 관객, 그리고 팬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는 마음을 전하는 가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윤아는 지난 2016년 선보인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너에게 (To You)', '여름밤 (Summer Night)' 등 솔로곡은 물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사를 가며' 등 자신의 출연작 OST도 직접 가창하는 등의 음악 활동으로 청아한 음색과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해 온 바 있어, 이번 싱글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아는 음원 공개 바로 다음 날인 20일 개최되는 '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에서 이번 신곡 '위시 투 위시'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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