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6일 전국투어 포문…스페셜 무대 준비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손태진이 다시 한번 전국을 주황빛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손태진은 오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잇츠 손 타임'(It’s Son Time)이라는 타이틀의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로 돌아오는 무대다.
'잇츠 손 타임'은 손태진의 깊어진 감성과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낼 공연으로, '신 국민가수'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신곡 '사랑의 멜로디'가 최초로 라이브 무대로 공개될 예정이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스페셜 스테이지 또한 준비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손태진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채로운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메인 DJ를 맡아 담백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를 통해 유쾌한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ENA '길치라도 괜찮아', SBS '열혈농구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센스와 운동 신경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음악·라디오·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한 손태진이 전국투어 '잇츠 손 타임'에서 또 어떤 매력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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