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100만회 달성…K팝 최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스트레이 키즈가 스포티파이에서 새 기록을 쓰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1일 발매하는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앨범 발매 전 프리세이브 수를 기반으로 이용자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100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K팝 앨범 최초 기록이자 테일러 스위프트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 테임 임팔라 '데드비트'(Deadbeat)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성과다.
또한 신보는 스포티파이가 한 주간 프리세이브 수 기준으로 공개하는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톱 1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5일 자 차트에서 첫 정상에 오르며 'K팝 앨범 최초' 타이틀을 얻은 뒤, 19일 자까지 연속 1위를 이어가며 발매 직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키즈 잇 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가 보여주고자 하는 가장 뜨겁고 확실한 무드를 음악으로 담아낸 앨범이며, '두 잇'은 그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곡이다. 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홀리데이'(Holiday), '포토북'(Photobook), '두 잇 (페스티벌 버전)'(Do It (Festival Version))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을 맡았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은 11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0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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