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박진영 PD, 이번 앨범보다 장점 아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

[N현장]

그룹 킥플립 계훈 2025.5.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킥플립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035900) 대표 프로듀서의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킥플립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킥플립 계훈은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얻은 조언에 대해 "PD님께서는 이번 앨범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킥플립 장점을 알고 성장 시켜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계훈은 킥플립의 장점에 관해 "저희 장점은 라이브이고, 이걸 무대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보는 살짝 삐끗했지만 여전히 유쾌한 첫사랑을 킥플립의 방식으로 그려냈다.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필두로 '반창고 (Band-Aid)'(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개스 온 잇'(Gas On It), '404: 낫 파운드(Not Found)',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이 수록되며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힘찬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펑크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아 고백하는 순간을 표현해 킥플립의 에너지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전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