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AxMxP "美 스피어돔에서 공연하는 밴드 되고파" [N현장]
10일 AxMxP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FNC 신인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AxMxP의 데뷔 앨범 'AxMxP'(에이엠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AxMxP는 트리플 타이틀곡 무대를 펼치고 데뷔 소감을 풀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하유준은 이번 활동으로서 이루고 싶은 점에 대해 "신인상을 받고 싶다"라며 "데뷔하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라서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크루는 "이번 앨범 통해서 얻기에는 힘들 텐데 앞으로 AxMxP로서 한국의 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밴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또 나아가 일본 도쿄돔,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돔에서 공연할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xMxP는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신인 밴드로, 팀명에는 음악의 힘을 극대화한다는 뜻을 담았다.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이모셔널 스톰'(emotional strom)을 테마로 삼았다. '아이 디드 잇'(I Did It),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등 세 곡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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