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눈앞' 임영웅, 뜨거운 관심 속 1위 수성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2025년 8월 11일~8월 24일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위=임영웅

임영웅 ⓒ News1 김진환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임영웅은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감 속에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평소 댄디한 스타일은 물론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힙한 스타일까지 두루 챙기는 그는 오는 29일 정규 2집 '아이 히어로2'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임영웅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22년 5월 공개한 정규 1집 이후 3년여 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임영웅은 컴백과 동시에 전국 투어도 개최하는데, 평소 팬들에게 각별한 그가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팬서비스를 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인천에서 시작한다. 그 후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등에서 하늘빛 축제를 이어간다.

◇ 2위=정동원

가수 정동원 ⓒ News1 권현진 기자

트로트 가수부터 JD1까지 팔색조 매력을 갖춘 정동원이 2위를 유지했다. 정동원은 최근 디지털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를 발표했다. 이 곡은 박진영이 원곡자다. K팝의 아버지라 불리는 박진영이 정동원의 음색을 극찬하며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정동원은 JD1으로서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과 춤 솜씨, 큰 키에 훤칠한 비주얼로 박진영의 눈에까지 들며 팬덤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 3위=장윤정

가수 장윤정ⓒ News1 권현진 기자

콘서트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루 활약하는 가수 장윤정이 3위에 올랐다. 장윤정은 털털한 성격과 친근한 화법으로 대중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단정한 슈트 차림과 화려한 의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이는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하면서도 힙한 의상을 입고 나와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트로트 스타 고영태, 김중연, 김홍남, 윤준협, 황윤성이 출연하는 콘서트 '누.나.쇼'를 직접 기획해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 4위=김희재

김희재 ⓒ News1 권현진 기자

다정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갖고 있는 가수 김희재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희재는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구수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까지 갖춘 김희재는 때로는 댄디하게, 때로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사로잡는 인물이다. 김희재는 오는 9월 18일 컴백하며, 그가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정규 단위의 앨범과 싱글, OST를 통해 팬들과 만나왔던 김희재의 첫 미니앨범인 만큼, 조금 더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5위=송가인

가수 송가인ⓒ News1 권현진 기자

27일 설운도의 곡 '사랑의 맘보'로 컴백하는 송가인이 5위를 차지했다. 친근한 외모와 심금을 울리는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은 27일 '사랑의 맘보'로 컴백한다. 특히 이 곡은 대선배 설운도가 만든 노래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송가인은 '사랑의 맘보'를 통해 비비드한 컬러의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핑크빛 상자 속 인형 같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콘셉트는 물론, 땋은 머리와 빈티지 마이크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팬심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