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쇼'까지 뜬 지드래곤, 3주 연속 1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025년 6월 16~29일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위=지드래곤
지드래곤은 이번 [스타1픽]에서 K팝 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집계 기간 중 지드래곤이 싸이의 공연 '흠뻑쇼' 무대에 오른 사진이 큰 관심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인천' 무대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청바지에 검은 민소매, 독특한 소매의 셔츠, 밀짚모자로 스타일링한 지드래곤은 독특한 감성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싸이와 함께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 2위=블랙핑크
이번 집계 기간 중 블랙핑크 로제가 싸이의 '흠뻑쇼'에 뜬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지드래곤과 함께 지난달 28일 열린 싸이의 '흠뻑쇼'에 게스트로 오른 로제는 여름 공연인 만큼 시원한 무대 의상으로 관객들의 흥을 끌어 올렸다. 이날 짧은 핫팬츠에 흰 셔츠, 가죽 팔찌를 하고 등장한 로제는 시그니처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파트'를 부르며 큰 사랑을 줘 감사하다고 큰절까지 한 로제의 모습은 현재까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 3위=스트레이 키즈
무대 위에서 정열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스타1픽]에서 K팝 아이돌 부문 3위를 차지했다. 휘황찬란한 헤어스타일에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의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중이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난 3월~4월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 8회 공연으로 40만 명, 5월 시즈오카 4회 공연으로 22만 명을 불러들이는 등 세계 각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구름 관중을 모으며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 4위=방탄소년단
지난달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스타1픽]에서 K팝 아이돌 부문 4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냔단 멤버들은 사회로 복귀, 현재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집계 기간에는 멤버 진이 솔로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 인 고양'은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떼창, 응원, 게임 등 여러 가지 미션들과 함께 그의 솔로 무대가 함께 하는 구성을 보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
◇ 5위=아이브
5위의 주인공은 아이브였다. 아이브는 멤버 리즈의 시구 사진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리즈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이날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에 잘록한 허리를 노출한 야구 상의를 입고 등장한 리즈는 싱그러운 외모로 진지하게 시구에 도전, 관객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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