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엑신, 컴백 초읽기 돌입…1년 만의 가요계 귀환 예고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엑신(X:IN)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 멤버들은 지난 13일 미국에서 진행한 데뷔 2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컴백을 예고했다.
엑신 멤버들은 "저희 공백기가 꽤 길었는데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팬분들을 너무 만나고 싶고 많은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오늘(13일) 라이브에서 드디어 말씀드린다"라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소속 그룹 엑신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며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추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신곡 발매를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뮤직비디오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2월 미니 2집 '더 리얼'(THE REA)' 발매 이후 오랜만에 팬들에게 신보 소식을 알리게 된 엑신이 과연 어떤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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