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美 '코첼라' 무대 올랐다…"역사에 남을 날"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엔하이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진행 중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사하라(Saharah) 스테이지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강렬한 랩과 보컬이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결합된 첫 곡 '블록버스터'(액션 영화처럼)부터 힘차게 내달렸다. 절도 있는 군무와 퍼포먼스가 곡의 매력을 더하며 분위기가 단숨에 고조됐다. 엔하이픈은 이어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Pass the MIC), '패러독스 인베이전'(ParadoXXX Invasion)으로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또한 엔하이픈은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XO'(Only If You Say Yes)(English Ver.)을 비롯해 힙한 감성을 발산한 '데이드림'(Daydream), 몽환적 무드가 묻어난 '문스트럭'(Moonstruck), 고혹적 다크 판타지가 돋보이는 '바이트 미'(Bite Me)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했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EDM 버전의 '드렁큰-데이즈드'(Drunk-Dazed)와 '브로우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무대로 흥을 돋웠다.
엔하이픈은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첫 '코첼라' 무대여서 너무 흥분된다, 오늘 밤은 확실히 역사에 남을 날이 될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5분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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