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4월9일 네 번째 싱글 컴백…'뱅 아웃' 발매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휘브(WHIB)가 4월 9일 컴백한다.

지난 16일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콘셉트 스포일러 이미지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휘브는 오는 4월 9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으로 컴백한다.

강렬한 마젠타 컬러가 눈길을 끄는 스포일러 이미지는 휘브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휘브는 앞서 발매된 앨범을 통해 독자적인 컬러 마케팅을 선보였던 바. 카리스마의 블랙&화이트, 청량의 블루, 시크&펑키의 퍼플에 이어 새로운 컬러 마젠타를 들고 돌아온 휘브가 어떤 콘셉트로 대중들을 만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레트로한 게임팩 이미지도 시선을 끄는 요인 중 하나. 휘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직접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트로와 게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컨셉츄얼한 이미지로 돌아오는 휘브에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약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휘브는 앞서 5개 도시 아시아 팬밋업과 일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났다. 이 가운데 신보을 통해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자신 있는 휘브만의 음악적 자신감과 자부심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던 휘브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