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첫 솔로 앨범 쇼케이스 개최…리스닝 세션 진행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첫 솔로 앨범 발매 당일인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더 퍼스트푸르트 쇼케이스'(The Firstfruit Showcase)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위버스,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앨범의 키워드인 도시에서 착안해 공항 터미널에서 또 다른 도착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타이틀곡 '1999'(일구구구)를 포함한 신곡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앨범에 담긴 마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더불어 이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리스닝 세션을 열어, 음원 공개 전에 팬들과 함께 앨범을 미리 듣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인 만큼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프푸르트'는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마크의 삶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 4개의 도시를 모티브로 했으며, 타이틀곡 '1999'와 선공개곡 '+82 프레신'(+82 Pressin) (Feat. 해찬)'을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82 프레신'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선공개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