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글로벌 솔로 활동…정규 컴백에 오스카까지 [N이슈]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솔로 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첫 정규앨범에 이어 할리우드 작품을 통해 연기 데뷔했고,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출격해 축하 무대까지 꾸민다.
리사는 지난달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했다.
이번 '얼터 에고'에는 타이틀곡 '퍽 업 더 월드'(FXCK UP THE WORLD)를 비롯해 '본 어게인'(Born Again), '엘라스티걸'(Elastigirl), '썬더'(Thunder), '배드걸'(BADGRRRL),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칠'(Chill), '드림'(Dream) 등 다양한 신곡을 포함해 총 열다섯 개의 트랙이 담겼다. 지난해 싱글로 발매한 '록스타' '뉴 우먼' '문라이트 플라워' 등도 담겼다. 도자 캣, 레이와 메건 디 스탤리언, 퓨처, 타일라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했다.
특히 도자 캣, 레이가 피처링에 함께한 '본 어게인'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한 것은 물론, 미국 톱40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추가된 곡 1위에 오르며 이들의 남다른 시너지까지 입증해 보였다.
신보에서 리사는 록시(Roxi), 써니(Sunni), 키키(Kiki), 빅시(Vixi), 스피디(Speedi)라는 다섯 가지 캐릭터를 통해 서로 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해당 캐릭터들은 리사의 솔로 시그니처와도 같은 별에서 다섯 개의 꼭짓점을 상징, 정규앨범 특정 곡과 연결되는 유기성을 이뤄 리스너들에게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신보 발매와 함께 리사는 오는 4월 '코첼라'에서 첫 솔로 무대를 펼친다.
솔로 가수로서 활약 중인 리사는 연기로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했다. 지난달 16일 처음 방송된 미국 HBO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알렸다.
더불어 3일 오전 9시(한국시각, 현지시각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리사는 도자 캣, 레이와의 축하 무대로 오스카 데뷔까지 앞두고 있다. 특히 리사는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꾸미게 됐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현재 K팝 걸그룹 블랙핑크로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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