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9연승' 윤민 "작품 남기는 거라 생각하며 무대 올라" [N현장]

터치드 윤민 '복면가왕' 9연승 기념 기자간담회

터치드 윤민/ 사진=터치드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터치드 윤민이 '복면가왕' 무대를 꾸미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로 엠피엠지 사옥에서는 윤민의 '복면가왕' 9연승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민은 '복면가왕' 무대에 오르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록 선곡뿐만 아니라 뮤지컬도 해보고 국악 느낌의 크로스오버 곡들도 많이 도전했는데, 그때에도 록 스피릿을 넣고 싶었다"라며 "뮤지컬, 포크, 국악풍의 노래를 할 때에도 록 스피릿을 느끼실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면가왕' 무대는) 작품을 남기는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지금 이 무대를 모르더라도 나중에 이 무대를 아시게 되시는 분들도 있고, 많은 분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는 무대를 남기는 거라고 생각해서 부담이 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승을 이어가면서 왕관의 무게도 있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윤민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희로애락도 락이다'로 출연해 9연승 가왕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복면가왕' 최다 연승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하현우)과 타이 기록으로, 8년 만의 최다 연승 가왕이기도 하다. 2일 방송에서 '헤라클레스'에게 가왕의 자리를 넘겨주며 정체를 공개했다.

윤민이 보컬로 소속된 밴드 터치드는 드럼 김승빈, 베이스 존비킴,, 키보드 채도현으로 구성돼, 지난 2020년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싱글 '새벽별'로 데뷔했다. 2022년 엠넷 밴드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