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전석 매진' 타이베이 단독 팬콘 성황리 마무리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국내외 각종 무대에서 '전원 에이스 그룹' 에너지를 발산했다.
엔믹스는 지난 18~19일 양일간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TICC)에서 팬콘 '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 일환 타이베이 공연을 개최했다.
해당 팬콘은 티켓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이루며 엔믹스를 향한 현지 팬들의 사랑을 실감케 했다.
멤버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占 (TANK)'(탱크)로 공연 포문을 열었고 '쏘냐르 (브레이커)'(So ar (Breaker)), '다이스'(DICE), '런 포스'(Run For Roses),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대시'(DASH) 등 인기곡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별 코너에서 릴리, 설윤, 규진의 '릴설규' 팀, 해원, 배이, 지우의 '해배쥬'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하며 안무 실력, 재치를 발휘하고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각종 커버 무대도 열띤 반응을 얻었다. 소녀시대-태티서 '트윙클'(Twinkle) 단체 무대를 비롯해 있지 '워너비'(WANNABE),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등 유닛 스테이지로 관객을 열광케 했다. 특히 현지 인기 아티스트 손연자의 '퍼스트 데이'(First Day), 에이린(A-LIN)의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를 이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도 더해져 소중한 추억을 완성했다.
더불어 엔믹스는 최근 국내 대학 축제 무대에도 올라 청춘의 봄을 빛냈다. 이들은 데뷔 첫 대학 축제서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런 포 '대시' 등 그룹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고 시원시원한 라이브로 감탄을 유발했다.
엔믹스가 이어나갈 국내외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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