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솔로부터 마지막팀까지…'덕질' 쉴 틈 없는 엔시티즌 [N초점]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NCT가 멤버들의 솔로 앨범과 새로운 팀 데뷔로 2월을 꽉 채운다.
NCT의 마지막 팀인 NCT 위시(NCT WISH)가 오는 21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NCT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무한확장'이라는 콘셉트로 그간 다양한 서브그룹들을 내놓으며 활동한 그룹이다. NCT 127을 비롯해 NCT 드림, 웨이션브이, NCT U, NCT 도재정 등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NCT 위시는 NCT의 무한 확장 콘셉트가 종료되면서 발표되는 그룹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NCT 127이 서울을 중심, 웨이션브이가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면 NCT 위시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NCT 위시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서 데뷔 무대를 펼치고, 28일 데뷔 싱글 '위시'(WISH)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그간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해 왔던 NCT가 이번 NCT 위시로 일본과 국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NCT는 2월에 멤버 텐과 태용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엔시티즌(공식 팬덤명)의 마음을 꽉 채운다.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쏜 건, 텐이다. NCT U와 웨이션브이에서 활동했던 텐은 지난 13일 첫 솔로 미니 앨범 '텐'(TEN)을 발매했다. 그간 그룹 내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소화력을 선보였던 텐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타이틀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이러한 텐의 포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를 비롯해 마치 하나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안무 구성이 돋보인다. 그간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했던 텐의 실력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다.
텐의 배턴은 태용으로 이어진다. 오는 26일 솔로 미니 2집 '탭'(TAP)을 발매하는 태용은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 전곡 단독 작사를 하며 더 깊어진 자신의 음악 세계를 전달한다. 또한 전곡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팬들에게 진솔한 자신의 음악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SM에 따르면 태용의 신보 타이틀곡 '탭'은 그루비하고 모던한 드럼과 808 베이스 트랙에 록, 블루스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의 힙합곡으로, 다채로운 악기 위로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고 따라 하기 쉬운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고. 과연 태용이 완성한 이번 솔로 앨범이 엔시티즌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와닿게 될지 기대가 모이는 포인트다.
2월을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새로운 팀 NCT 위시로 채우게 된 NCT. 2월이 지난 후에도 NCT는 앞으로 NCT 드림의 컴백과 도영의 솔로 앨범 발매로 활동 반경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무한확장'을 멈춘 NCT가 앞으로는 어떤 전략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도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이에 대해 SM 측은 뉴스1에 ""NCT의 장점인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올해도 전략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NCT 위시의 론칭으로 기존 NCT 팀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며, 텐, 태용과 같이 솔로 활동을 통해서는 멤버별 강점과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또 NCT 드림의 컴백과 도영의 솔로 앨범 등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므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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