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이번에는 걸그룹 제작 나선다…세러데이 프로듀싱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겸 제작자 윤형빈이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를 프로듀싱한다.
윤소그룹은 19일 "윤형빈이 코쿤, 에이블루, 안타레스에 이어 세러데이의 새 앨범을 제작한다"라며 "윤형빈이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을 이끌고 있는 윤형빈은 2018년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을 시작으로, 지난해 에이블루를, 올해 4월에는 안타레스 등의 그룹들을 제작했다.
윤형빈이 제작하는 네 번째 아이돌이자 첫 번째 걸그룹 세러데이는 2018년 싱글 '묵찌빠'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팔로우 새러데이'(Follow SATURDAY), '두 선데이 귀요미'(To Sunday Gwiyomi), '디비디비딥'(DBDBDIB) 등의 곡들을 발매한 바 있다.
윤형빈은 "세러데이의 새 앨범을 제작할 때 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세러데이는 새 앨범을 발표한 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세러데이의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세러데이는 올 여름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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