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 8년만의 첫 솔로 앨범 발표…내공 집약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주헌은 22일 오후 6시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주헌은 지난 21일 '라이트'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을 비롯해 '하이프 에너지'(HYPE ENERGY), '보이스'(Voice), '진화 (Evolution)', '독백 (Feat. GSoul)' 그리고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까지 총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은 물론 자유를 갈망하는 주헌의 강렬함, 애절함 그리고 소년미가 담겨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솔로 데뷔 앨범 '라이트'는 팀 내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한 '올라운더' 주헌의 8년 내공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주헌의 이미지와 함께 담길 솔직한 감정의 기록들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주헌은 '가장 나다운 것'을 선보인다.
기존 행보와 선을 긋는 주헌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될 타이틀곡 '프리덤'은 피아노 및 스트링의 서정적인 느낌과 힙합의 강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반전 구성이 백미인 곡이다.
'프리덤'을 통해 다각도에서 자유를 향한 갈망을 드러냈다면, 랩으로만 구성된 힙합 장르를 통해 데뷔 때의 초심을 잃지 않았음을 표현한 '하이프 에너지'부터, 우리 모두가 스스로의 목소리가 되어 '키(KEY)'가 될 수 있음을 표현한 '보이스', '나 자신을 돌아봐야 진정한 '진화'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진화', 캄캄했던 데뷔 전 막연한 꿈만 좇던 지난날의 회상이 담긴 '독백', 몬베베만을 생각하며 만든 '돈 워리, 비 해피'까지, 이번 앨범으로 리스너들은 주헌의 과거, 현재, 미래의 다짐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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