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문수진 "'라이트 백' 통해 댄스 첫선…챌린지 시도" [N현장]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문수진이 '라이트 백'을 통해 댄스도 선보인다고 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문수진 첫 EP '럭키 참스!'(Lucky Charm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문수진은 '라이트 백'을 통해 댄스를 살짝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문수진은 '라이트 백'만의 차별점에 대해 "댄스홀 리듬 기반의 곡이라 리듬을 타면서 노래를 들어줬으면 한다"라며 "또 뮤직비디오나 오피셜비디오에서 춤을 춰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안무를 보여드리게 됐다. 댄스 챌린지를 시도해보려고 하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럭키 참스!'는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행운의 부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이트 백'(Right Back)(Feat. 태버)을 비롯해 싱글로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눈동자'와 '멀어져가'가 담겼으며, '썸타임즈'(Sometimes)(Feat. 미소, 아웃), '더 스위티스트'(The Sweetest)(Feat. 카렌시시)까지 문수진의 소울풀한 음색이 돋보이는 다양한 R&B 장르의 6트랙이 수록됐다.
'라이트 백'은 팝과 힙합의 매력을 오고가는 얼터너티브 팝 트랙으로, 다른 곳만 바라보는 상대에게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유니크한 보컬의 태버가 피처링을 더해 더욱 트렌디한 트랙을 완성했다. 특히 문수진은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코러스 보컬에 직접 참여해 오로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2018년 데뷔 후 '밀리언', '데이 앤 나이트', '우', '이 밤이', '밤거리', '저 달'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은 문수진은 첫 EP '럭키 참스!'를 통해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자리매김에 나설 예정이라 어느 때보다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수진의 첫 EP '럭키 참스!'는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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