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팔색조 보컬 매력…신보 '필 마이 리듬'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새 미니앨범으로 팔색조 보컬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21일 발매될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에 수록된 '레인보우 헤일로'(Rainbow Halo)는 그루비한 베이스 위로 절제된 클랩 사운드와 청량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벨 사운드가 특징인 R&B 팝 댄스곡으로, 레드벨벳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신곡 '베그 포 미'(Beg For Me)는 자신에게 모든 걸 걸고 애원하는 상대를 능숙하게 지배하는 모습을 표현한 R&B 팝 댄스곡으로,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곡의 전개를 따라 밀당하듯 펼쳐지는 시크한 보컬이 주는 묘한 긴장감이 매력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더불어 15일 0시 레드벨벳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는 신곡 분위기에 맞게 변신한 슬기, 조이의 화사한 비주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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