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즈(조승연), 17일 컴백 확정…두번째 미니앨범 발표

가수 우즈(조승연)/우즈 트위터 ⓒ 뉴스1
우즈(조승연)/위에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컴백한다.

4일 뉴스1 확인 결과 우즈는 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 6월29일 첫 미니앨범 '이퀄'을 발표한 것에 이어 5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한 것.

우즈는 지난 앨범 '이퀄'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보여줬다. 앨범은 '올라운더'라는 수식어에 맞게 댄스곡 타이틀인 '파랗게'를 포함해 록 베이스의 곡, 랩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담았다. 지난 9월 첫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했던 바,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우즈는 지난 2014년 5인조 보이그룹 유니크 멤버로 데뷔했다. 한중합작그룹으로 양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갔지만, 한한령으로 그룹 활동이 어려워진 후 우즈라는 이름으로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풀'(Pool) '디퍼런트'(Different) '아무 의미'를 발표하고 이든 'Drive' '춤' Kriz 'Bad' 등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를 통해 엑스원으로 데뷔했으나 그룹 해체 후 다시 솔로가수 우즈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