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측 "엄정화X가인, '컴 투 미'로 컬래버 무대"
- 김나희 기자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가수 엄정화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즈 가인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엄정화가 가인과 함께 지난 2006년 9집 앨범 '프레펴스티지(Prestige)'의 타이틀곡 '컴 투 미(Come 2 Me)'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당시 '컴 투 미'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곡인 만큼, 이번 두 사람의 무대에도 역대급으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엄정화는 신곡 '워치 미 무브(Watch Me Move)'로, 가인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솔로 앨범 '앤드 어게인(End Again)'의 타이틀곡 '카니발(Carnival)'로 개인 무대를 펼친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8년 만에 새 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을 발매했으며, 가인은 이달 중 미국 알앤비 가수 제프 버넷과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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