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감독 "악동뮤지션 이찬혁, MV 주인공했던 적 없어"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용이 감독이 악동뮤지션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새 앨범 '사춘기(하)'의 '청음시사회 : 사춘기 극장'을 개최했다.

이번 사춘기극장 메가폰을 잡은 용이 감독은 "찬혁군이 한번도 뮤직비디오 주인공이었던 적이 없다. 시작부터 찬혁군이 주연이 되는 작품을 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 News1star/ YG엔터테인먼트

이찬혁은 "제 분량을 제가 만든 적도 있었다. 이번에는 주연을 했다"고 자랑했다.

'사춘기(하)'는 데뷔앨범 'PLAY' 이후 두번째 정규앨범이자 '사춘기(상)' 앨범에 이어 악동뮤지션의 사춘기를 완결하는 앨범이다. 총 8곡을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태어난 순간부터 성장하고 집에 들어와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의 흐름 순으로 배열돼 있다. 오는 1월3일 0시 공개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