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EXID 이전 2006년 2인조 ‘투앤비’로 데뷔…벌써 10년차 가수

네이버 화면 캡처
네이버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EXID 솔지가 데뷔 10년차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솔지가 소속된 EXID는 2012년에 데뷔했지만 사실 솔지는 2006년 싱글 앨범 ‘첫 번째 향기’를 발매하며 데뷔한 2인조 발라드 보컬 그룹 투앤비로 가요계에 먼저 첫발을 내디뎠다.

투앤비는 허솔지와 김송이로 구성됐으며, 2006년 데뷔 후 2007년 1집 앨범 '눈시울'을 발표하고 2012년 싱글 ‘어떻게 사니’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지만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솔지는 이후 2012년 EXID로 데뷔했다. EXID는 2014년 한 팬이 찍은 ‘위아래’ 직캠 영상이 큰 화제를 일으키며 차트를 역주행하는 신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솔지는 이번 ‘복면가왕’ 우승으로 존재감을 크게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EXID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 사라짐”, “노래 듣고 정말 감동받았다”, “솔지 때문에 EXID 팬 됨”, “근데 이 프로그램 우승자는 얼굴 너무 짧게 보여줘서 아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지는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솔지는 에일리의 ‘손대지마’,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을 선곡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인지도와 경력 등 기존의 평가와 관련 없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형태의 이 프로그램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입증했다.

khe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