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 신곡 '데드라인' 발표 '힙합 열풍 이어갈까'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의 실력파 래퍼 딥플로우(Deepflow)의 신곡 ‘데드라인(Deadline)’이 공개된다.

딥플로우는 27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데드라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3년 데뷔한 딥플로우는 현재 힙합 레이블 VMC(Vismajor Company) 및 힙합 크루 비스메이저(Vismajor)의 수장이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 힙합 부문 대표 아티스트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래퍼 딥플로우가 신곡 ´데드라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주식회사 발전소

아울러 ‘2013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비스메이저 컴필레이션 앨범 ‘RUN VMC’로 랩/힙합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다양한 국내외 힙합앨범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 중인 베테랑 래퍼이다.

이번 신곡 ‘데드라인’은 스스로 그어놓은 데드라인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의 무게감에 관한 내용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음악 프로듀서 TK가 프로듀싱하고 보컬 VEN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재킷은 아트디렉터 로우디가의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데드라인’은 오는 12월 발매될 딥플로우의 정규 3집 ‘양화’에 수록될 예정이며, 이번 앨범은 2011년 정규 2집 ‘Heavy Deep’ 발표 이후 딥플로우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한편 딥플로우는 지난 24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비스메이저의 가을 투어 콘서트 ‘2014 비스메이저 리그’ 공연을 열고 팬들을 찾았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