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日 투어 성황리 개최 '성공가능성 쐈다'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타히티는 지난 4일 오사카 플라밍고 더 아루샤를 시작으로, 5일 나고야 CME 히가시사쿠라, 6일 동경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까지 일본 3개 도시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찾았다.

이번 타히티의 공연은 티켓매진은 물론 추가 좌석까지 편성할 만큼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들은 이번 일본 공연를 통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타히티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부터 세번째 싱글 곡 '오빤내꺼'까지 라이브 무대와 함께 일본 팬들과의 대화의 시간 및 멤버 개개인의 장기 자랑까지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타히티는 이번 활동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기존 멤버 정빈이 하차하고 새 멤버 제리가 합류해 활동 중이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