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서태지, 제대로 붙어보잔 말에 발끈하더라"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인턴기자 = 신해철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호텔 별관 브이홀에서 열린 정규 6집 part.1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 음악감상회에서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서태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신해철은 서태지와의 교감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서태지와 낚시를 갔다가 대화하던 중 '이번에 활동이 겹치니까 제대로 붙어보자'고 했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이 절친한 가수 서태지와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 KCA엔터테인먼트

신해철은 이어 "서태지에게''하여가' 활동 당시 내가 군대 영장만 나오지 않았더라면 넌 잘나가지 않았을거다'라고 했더니 그 친구답지 않게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발끈하더라"며 "그러다 바위 사이 송사리가 움직여서 상황이 종료됐다. 매운탕을 먹을 때 쯤엔 모두 잊었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규 6집 '리부트 마이셀프'는 신해철이 솔로로는 6년 만에, 그룹 넥스트로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아따(A.D.D.A)',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프린세스 메이커(Princess Maker)', '단 하나의 약속'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공개된 '아따'는 원 맨 아카펠라 곡으로 1000개 이상의 녹음 트랙에 순수 자신의 목소리만을 중복 녹음해 엔지니어링과 믹스까지 직접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해철은 26일 '리부트 마이셀프'를 발표한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