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생일 맞아 팬들에게 '백현숲' 선물 받아
- 이한솔 기자

(서울=뉴스1) 이한솔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EXO) 백현이 6일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엑소 팬들은 6일 22번째 생일을 맞은 백현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팬카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신문, 지하철, 대형 전광판 광고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12개 팬클럽 운영진들은 최근 '백현 연합'을 결성,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백현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 위치한 '백현숲'에는 코니카가문비, 수수꽃다리, 청단풍, 조팝나무 등의 나무가 들어섰으며, 백현의 팬클럽이 조성한 '백현숲'임을 알리는 작은 팻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백현숲'은 엑소 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 숲, 신화 숲 1·2호, 로이킴 숲, 소녀시대 숲, 동방신기 숲, 인피니트 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백현이 소속된 그룹 엑소는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7일 공개할 예정이다.
ehehe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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