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소아환자에 500만원 쾌척… "세월호 성금 이어 또 기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 News1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환자 치료금 500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조선대학교 병원은 지난 30일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어린이날 맞이 특별치료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지의 기부금은 조선대학교 병원 어린이 환자 5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수지는 지난달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돕기에 5000만원을 기부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기부, 진짜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수지, 진짜 천사니?", "수지,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뻐!", "수지 기부, 역시 수지네", "수지 기부, 정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