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스윙스와 친분 과시…"미녀와 야수?"

김예림 신곡 'Voice'에서 함께 호흡해

투개월 김예림이 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윙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News1

투개월 김예림이 지난 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윙스와 함께 찍은 친분사진을 공개했다.

김예림은 사진과 함께 "오늘 낮 12시에 공개되는 김예림의 'Voice'(Feat.스윙스) 기대해주세요!"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예림과 스윙스는 다정하게 서 카메라 정면을 응시한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은 김예림의 새 앨범 타이틀곡 'Voice'의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스윙스는 피처링뿐 아니라 'Voice'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의 친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와 야수다!", "목소리 독특한 사람들끼리 조합이 잘 어울릴 것 같다", "김예림의 타이틀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9일 정오에 공개되는 'Voice'는 김예림의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헤어진 연인을 목소리로 기억한다는 감성적 가사가 인상적이며 요즘 가장 핫한 래퍼 '스윙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유희열과 정재형, 스윙스, 퓨어킴 등이 직접 개성 강한 목소리를 더해 노래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예림은 9일 두번째 미니앨범 'Her Voice'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kmae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