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한국영화공로상 "부국제서 큰상 대단한 영광" [BIFF]
- 장아름 기자

(부산=뉴스1) 장아름 기자 =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공로상을 받았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동호 전 이사장은 "이렇게 큰 상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받게 돼서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31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또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전국 국내외 영화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성원, 그 영화제에 대한 사랑이 뒷받침돼서 오늘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도 10여 번 해외를 다니면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데 힘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런 활동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영화의전당에서 배우 김민하의 사회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5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선정됐다. 공식 초청작은 59개국 246편이며, 커뮤니티피브 상영작은 69편이다. 주요 행사로는 오픈토크와 스페셜 토크, 액터스 하우스,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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