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룩백' 주연과 서울 내한 확정…10월 행사

메가박스중앙 제공
메가박스중앙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주연 배우 데구치 나츠키, 마키타 아쥬가 영화 '룩백'으로 내한한다.

22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에 따르면 '룩백'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내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부산 내한 일정을 앞둔 가운데, 서울에서도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주연 배우 데구치 나츠키, 마키타 아쥬가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후지노 역을 맡은 데구치 나츠키는 "한국 개봉이 확정되어, 한국 팬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쿄모토 역의 마키타 아쥬는 "영화를 보고 어떤 감상을 들려줄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룩백'은 만화 '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최초로 실사화한 작품이다. 후지모토 타츠키의 작품은 그간 실사화된 바 없으며, 이번 작품이 첫 번째 실사 영화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은 고레에다 감독은 1995년 '환상의 빛'으로 장편영화 연출에 데뷔해 베니스 영화제 골든 오셀라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상자 속의 양'을 칸 경쟁 부문에 선보였다. '룩백'은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공식 독립상 5관왕을 달성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