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토론토 국제영화제 뜨거운 호평 "힘 있게 질주하는 스릴러"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토론토 국제영화제 상영 후 해외 매체들로부터 "힘 있게 질주하는 스릴러"란 호평을 받았다.
16일 배급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후 해외 매체와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전 회차 매진에 이어 현지의 극찬까지 이어지며 국내 개봉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관객을 사로잡으며 힘 있게 질주하는 스릴러"(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 "한국 최고의 뉴스룸 스릴러"(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스릴러"(무비 무브스 미(Movie Moves Me)) 등의 평으로 허진호 감독의 연출을 극찬했다.
또 "장르적 묘미를 아낌없이 보여주는 연출과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이라며 배우들의 열연을 짚기도 했고, "실체를 파헤쳐가는 과정을 따라가는, 치밀하게 완성된 탐사 스릴러"(메인리 무비스(Mainly Movies) 팟캐스트)라고 찬사하며 탄탄한 서사적 완성도를 높게 사기도 했다.
더불어 "시대적 적실성에서 힘을 얻는 이야기"(벗 와이 도?(But Why Tho?)), "실마리를 붙잡고 파헤칠 용기 있는 사람들에 대한 탁월한 이야기"(리전프리(RegionFree))라며 의문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하는 인물들과 이들을 통해 드러나는 주제 의식에 주목했다.
한편 '암살자(들)'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7)로 데뷔한 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행복'(2007) '오감도'(2009) '호우시절'(2009) '위험한 관계'(2012)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보통의 가족'(2024)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울의 봄'(2023) '남산의 부장들'(2020) '내부자들'(2015)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선보인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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