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700만↑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만에 총 77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재개봉작 예고편 신기록이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3일 이 같이 밝히며 새로운 프리미엄 상영 포맷 '인피니티 비전'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의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기준 전 세계 조회수 합산 7700만 회를 돌파하며 역대 재개봉 영화 예고편 조회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탑건' 40주년 기념 재개봉 예고편이 기록한 조회수 1900만 회를 비롯해 '아바타'와 '타이타닉' 재개봉 예고편의 각 1400만 회, 1300만 회와 비교하면 4배 이상의 수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새로운 상영 포맷 '인피니티 비전'으로 상영돼 관람의 질을 높였다. '인피니티 비전'은 대형 스크린과 선명하고 밝은 화질, 뛰어난 사운드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상영관에 부여되는 새로운 인증으로, 관객들이 작품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인피니티 비전' 포스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상징하는 명장면을 담았다.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와의 전투에서 인피니티 스톤이 박힌 건틀렛을 착용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운명을 건 핑거스냅을 하기 직전의 순간을 강렬한 클로즈업으로 포착한 것. 이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전율과 여운을 안겼던 장면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어벤져스! 어셈블"을 외치며 본격적인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분)의 결의에 찬 모습과 함께 새로운 상영 포맷 '인피니티 비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소개한다.
더불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올해 대미를 장식할 화제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독점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조 루소 감독은 외신 인터뷰에서 이번 앙코르에 대해 "두 영화의 이야기를 연결할 것"이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이 있다"고 밝히며 "정말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MCU 최대 빌런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인류의 절반만이 살아남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 어벤져스가 모든 것을 걸고 세계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최후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2019년 개봉한 이 영화는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2위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1397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오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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