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최민식 "한소희, 노래할 땐 조수미·춤 출 땐 마돈나" 폭풍 칭찬
[N현장]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최민식이 영화 '인턴'으로 함께 한 한소희의 노래와 춤 실력을 칭찬했다.
최민식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의 제작보고회에서 한소희가 극 중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 것에 대해 "조수미 씨가 촬영장에 오셨나 할 정도였다, 영화 보면 아시겠지만 깜짝 놀라실 거다, 앨범 취입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이에 한소희는 "너무 조수미 선배님께 실례가 되는 말"이라며 민망해했다.
하지만 최민식은 이내 한소희가 춤을 추는 장면에 대해서도 "나는 마돈나가 생각이 났다"고 말했고, 한소희도 이에 질세라 "선배님도 춤을 추신다, 마이클 잭슨처럼 추셔서 깜짝 놀랐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2019) '만약에 우리'(2025)를 연출한 김도영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인생은 베테랑이지만 회사에서는 막내인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 한소희가 능력은 탑티어지만 인생은 아마추어인 설립 3년 차 워커홀릭 CEO 선우를 연기했다.
한편 '인턴'은 오는 9월 16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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