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토론토영화제 초청…개봉전 선물 같아" [N현장]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허진호 감독이 '암살자(들)'이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서는 허진호 감독과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허진호 감독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에 "개봉 전에 선물 받은 느낌"이라며 "연락받았을 때 배우들 연기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 개봉 전 좋은 시작인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허진호 감독은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 모티브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의 균형을 갖추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자료 조사, 인터뷰 등을 하면서 한쪽 선입견을 갖지 않고 균형된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했다"며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미스터리 추적극에 맞게 긴장감, 속도감 있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7)로 데뷔한 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행복'(2007) '오감도'(2009) '호우시절'(2009) '위험한 관계'(2012)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보통의 가족'(2024)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추석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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