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디데이 '스파이더맨4' 예매량 93만장 돌파…올해 최고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사전 예매량 93만 장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73%, 사전 예매량 93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 예매량이다. '문화가 있는 날'과 개봉일이 겹친 만큼, 첫날 관객 동원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개봉에 맞춰 공개된 영상에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와 주변 인물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의 능력이 담겼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시리즈 사상 본 적 없는 능력을 지닌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예고했다. 빌런은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고 MJ까지 위협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톰 홀랜드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고 팬들이 열광할 장면들로 가득하다"고 강조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세이디 싱크, 제이컵 배털론, 존 번설,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펄로 등이 출연한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했다.

톰 홀랜드가 주연한 앞선 세 편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802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55만 명)은 국내에서 총 228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신작이다.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