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봉준호·장재현 이어 김지운도…'호프', 스페셜 GV 개최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호프' 측이 나홍진 감독, 김지운 감독이 함께하는 GV를 진행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운 감독이 참석하는 '호프'의 스페셜 GV는 오는 29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 오후 6시 35분 상영 종료 후 진행된다.
이창동 감독, 봉준호 감독, 장재현 감독에 이어 김지운 감독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호프'를 이야기하는 스페셜 메가토크 GV는 '호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거미집' '밀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특히 탁월한 액션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GV에서 나홍진 감독과 '호프'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페셜 GV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3일까지 누적 264만 8440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영화는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나홍진 감독은 연출작 네 편이 모두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그의 영화는 '추격자'와 '곡성'이 비경쟁 부문, '황해'가 주목할만한시선에 초대를 받은 바 아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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