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영부인 저격 사건' 마주한 유해진·박해일·이민호 [N컷]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 측이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배급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는 13일 '암살자(들)' 속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눈빛과 표정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부인 저격 사건을 마주한 세 인물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아수라장이 된 현장 속 각 인물의 강렬한 표정은 이들이 펼칠 집요하고도 뜨거운 사투를 예고한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유해진은 초유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형사 철구를 연기했다. 철구는 '진실을 추적하는 자'로서 수사의 최전선에서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이어 박해일은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 역을 맡았다. 재환은 거센 압박에도 펜을 꺾지 않는 인물로, '진실을 알리려는 자'라는 카피로 소개됐다. 이민호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기자 영일을 연기한다. 포스터 속 영일은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목격한 직후 신문사에 긴박하게 상황을 타전하는 모습이다. '진실을 파헤치는 자'라는 카피는 사건의 베일을 벗기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영일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암살자(들)'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7)로 데뷔해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행복'(2007) '오감도'(2009) '호우시절'(2009) '위험한 관계'(2012)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보통의 가족'(2024)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암살자(들)'은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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